이더리움(Ethereum)은 무엇인가? 스마트 컨트렉트의 시작

이더리움에 대해 깊게 들어가면 끝도 없이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핵심을 다루면서도 최대한 이해가 쉬울 수 있는 방향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더리움의 사전적 설명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말이 어렵게 느껴 질 수 있는데요 조금더 쉽게 설명을 하자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에게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도 어려우시나요? 하나의 비유를 들어 본다면 이더리움을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우리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를 받고 실생활에서 자주 쓰고 있죠.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크램 등등 이 모든 것들은 스마트폰이라는 "플랫폼"에서 돌아가는데 이 플랫폼 역할을 이더리움이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비교


비트코인과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1 대장이라고 하면 이더리움을 2 대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나 알아 보겠습니다.


채굴방식과 총 발행량에대한 분석을 들어가게 되면 설명이 굉장히 길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핵심 내용만 비교하자면 비트코인은 오직 단순 지불만 가능하지만, 이더리움은 지불을 포함한 다른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가능합니다. 이더리움위에 만들어지는 애플리케이션(dApp)들은 금융, 신원관리, SNS, 의료, 정부행정, 보험 등 다양한 목적게 맞게 프로그래머들이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앱과 이더리움 기반의 앱의 차이점

App(중앙화)

우리가 자주 쓰는 카카오톡을 예시로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카카오톡을 이용해 메세지를 누군가에게 보내면, 그 메세지는 카카오톡 중앙 서버(중앙 네트워크 컴퓨터)를 거치며, 카카오톡은 서버를 구성하기 위해 비용을 쓰며 서버에 저장된 수천만개의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 시킵니다.

즉, 중앙화 되있으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기업이 모두 가져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dApp(탈중앙화)

이더리움 기반의 앱을 통해 메세지를 보내면, 메세지는 전세계 각각의 컴퓨터로 보내집니다. 그 컴퓨터들은 집에 있는 평범한 컴퓨터이거나 핸드폰이 될 수 있으며, 각 컴퓨터는 조금씩 일을 나눠 맡습니다. 여기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컴퓨터들은 일한 만큼의 보상을 받게되는 것이죠.

즉, 탈중앙화 되있으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발생하는 수익은 공평하게 분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라는 코인은 어떻게 쓰이는가요?

이더리움이라는 플랫폼에는 Ether라고 불리는 고유의 토큰이 존재합니다.


이더리움 기반으로한 애플리케이션의 명령마다 Ether를 내게하면서, 해커들의 공격을 방어합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할 떄 필요한 지불 수단으로서 사용됩니다.


또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지원을 주는 사람에게 보상으로 나눠 줍니다. - 우리는 이걸 채굴이라고 부르죠.


토큰 생성과 ICO

토큰 생성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는 여러 dApp들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 dApp앱들은 이더리움 말고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또 다른 토큰을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는 이 코인들을 ERC-20토큰이라고 부르죠. 왜 굳이 이더리움을 사용하지 않고 각자 다른 토큰들을 생성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토큰도 일정한 표준을 따르면 호환성 및 관리가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생성된 토큰은 발행자가 어떻게 설정하는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각 다른 dApp의 서비스를 사용할 때 내야하는 내부 화폐의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왜 우리는 이 ERC-20 토큰들을 사는 것일까? 이 토큰들은 공급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공급은 제한이 되어 있는데 수요가 늘어 난다면 토큰의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단, 그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여야 하고 실제로 토큰이 그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사용이 되야 하겠죠.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열심히 좋은 프로젝트들을 찾는 것이고 투자를 해서 수익을 창출해내려고 합니다.


ICO

이제 ICO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의 플랫폼위에 어떤 개발자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생각해 봅시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 비용을 어디서 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나? ICO입니다. dApp의 토큰을 생성한 후 이를 공개적 또는 비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ICO(Initial Coin Offering)이라고 합니다. ICO를 통해 ERC-20토큰을 사야하는데 이는 원화나 달러로 살수없습니다. ICO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은 이더리움을 화폐로 받고 그 양에 따라 이더리움을 자신들이 만든 토큰으로 바꿔줍니다. 이렇게 해서 ICO가 끝나면 개발자 팀들은 자금을 조달받고 백서내용에 따라서 천천히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런식으로 2016년부터 ICO가 이루어졌고 또한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는 현재 굉장히 다양한 dApp들이 존재합니다.


단, 주의 하셔야 할점은 ICO에는 사기가 굉장히 많고 사기가 아니더라도 그 프로젝트가 성공을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 점은 항상 머릿속에 새겨두시길 바랍니다.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완벽하게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나 미국같은 경우는 ICO 참여를 금지해두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전망

암호화폐 시장에는 사실 이더리움과 같이 플랫폼을 운영하는 암호화폐들이 많은데 현재 가장많이 상용화된 플랫폼은 이더리움이라는 것에대해 반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수백개의 이더리움 dApp들이 사실상 개발이 되고 있고 대부분의 ICO들은 이더리움을 화폐로 받습니다. 이더리움은 사실 이미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느린 거래속도라는 확장성 문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오스, 네오, 에이다와 같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에 비해서는 기술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더리움은 샤딩, 플라즈마, 라이덴 네트워크와 같은 기술적인 향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해야 앞으로 새롭게 나오는 플랫폼 사이에서 살아 남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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