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T 코인은 무엇인가? 신뢰 증명 방식(PoB)을 사용하는 플랫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을 선두로 이오스, 네오, 에이다와 같은 수많은 플랫폼들이 존재합니다. 플랫폼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단순 지불 수단으로만 이용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용도에 사용가능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를 구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말합니다. 현재 이더리움이 플랫폼들 중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수많은 다른 여러 플랫폼 프로젝트들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그 여러 플랫폼들중 하나인 IOST에 대한 핵심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IOST 관련 세부 정보를 보고 싶으시다면 백서를 확인하세요.

IOST 백서: https://github.com/iost-official/Documents


IOST 로고


IOST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IOST는 우선 Internet of Service Token의 약자입니다. 즉, IOST는 IOS에서 사용되는 코인을 뜻합니다. 여기서 IOS(Internet of Service)는 어렵게 받아들일 필요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플랫폼 역할을 하여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면됩니다.


좀 더 나아가 IOST는 이더리움이 현재 해결하지 못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 방식인 신뢰 증명 방식(Proof of Believability)를 사용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IOST 코인 관련 정보

총 발행량: 21,000,000,000개

시장 유통량: 8,400,000,000개

발행일자: 2018년 1월 10일

초기가격: $0.01


IOST 토큰 분배도

[차트: IOST 코인 분배도]


IOST 코인은 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총 발행량의 40%만 사람들에게 초기에 판매했습니다. IOST 개발팀이 10%, IOS 재단이 35%, 그리고 투자자 및 어드바이저들이 2.5%의 IOST 코인을 보유하고 있죠. 12.5%는 IOST 플랫폼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커뮤니티 지원에 사용될 예정임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IOST 코인은 2018년 1분기에 공개적 토큰 세일(Public sale)없이 비공개 토큰 세일(Private sale)만 진행했습니다. 다시 말해, 일반 사람들은 IOST 코인을 ICO 단계에서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벤처 케피탈(VC)이나 거대 투자자들만 비공개 세일에 참여할 수 있었죠.


이렇게 일반 사람들로부터 투자를 받지 않고 유명 거대 투자자 그룹이나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게 되는 것이 사실 IOST 입장에서는 더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벤처 케피털이 특정 프로젝트에 투자를 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IOST 합의 알고리즘: Proof of Believability

비트코인은 작업증명(Proof of Work),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roof of Stake), IOST는 신뢰증명(Proof of Believability)을 사용합니다. 비트코인은 얼마나 많은 컴퓨팅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가, 이더리움은 얼마나 많은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가에 따라 채굴 보상이 주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작업증명 방식은 에너지를 심각하게 낭비하며 지분증명 방식은 빈익빈부익부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중앙화 문제 등 다른 여러가지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IOST는 신뢰증명방식을 합의 메커니즘으로 채택하여 노드의 전체적인 과거 기록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노드의 유효성을 검증합니다. 즉, 컴퓨팅 파워나 지분 보유량이라는 한 가지의 기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요소를 결합하여 IOS 플랫폼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를 전체적으로 확인하며 신뢰도를 부여하는 것이죠.

IOST의 기술력: 샤딩 기술(Sharding)


플랫폼 대표주자인 이더리움은 1초에 7~15개의 일밖에 처리하지 못합니다. 이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거래량을 감당하기에는 정말 턱없이 부족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만 하더라도 1초에 몇 만개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데, 이더리움의 확장성은 정말 너무나도 느리죠.


이렇게 부족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다양한 해결책이 존재하는데, 샤딩 기술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도 앞으로 샤딩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만, 몇 년째 샤딩 기술은 이더리움에 접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애초부터 샤딩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 다양한 플랫폼들이 후발주자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샤딩 기술을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이 바로 질리카(Zilliqa)이긴 하지만, IOST도 샤딩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확장성을 가질 것입니다. 

샤딩 기술 설명

샤딩(Sharding)이란 1,000명이 1개의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아닌 1,000명을 10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하나의 그룹이 1개의 일을 처리하는 구조를 말합니다. 즉, 하나의 일에 불필요하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이 아닌 적당한 인원을 가진 그룹이 하나의 일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샤딩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샤딩(Sharding) 기술은 무엇인가? 이더리움의 진화

IOST 코인 최근 소식



IOST 업비트 상장


오늘 IOST 코인이 업비트(Upbit) 원화마켓에 상장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엄청난 가격 상승도 볼 수 있었습니다.


IOST 가격 상승

[바이낸스 거래소 IOST/BTC 4시간봉]


IOST 코인 전망


IOS는 샤딩 기술을 활용하여 이더리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확장성을 해결하고, 신뢰증명(Proof of Believability)이라는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백서 내용을 좀 더 훑어보면 좀 더 흥미로운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 IOST는 2018년에 본격적으로 런칭되었으며 다른 플랫폼에 비하면 매우 늦게 출발한 후발 주자입니다. 다른 플랫폼에 비해 개발 상황이 뒤쳐져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플랫폼 특성상 그 플랫폼위에 다양한 개발자들이 여러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축해야만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비트 상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것은 분명히 IOST에게 긍정적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개발 및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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